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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기

작성자 mahen(ip:)

작성일 2017-02-09

조회 359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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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비교대상은 현재 쓰는 하얀 퓨어 스트라이크 98 입니다.


1.스트로크


공이 약간 짧아졌습니다. 대충 감으로 30~40센티미터? 그래서 오히려 스윙을 더 끝까지 하게되어서 자세교정에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공의 속도가 떨어진다기 보다는 밑에 쓴 스핀양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스핀량이 눈에띄게 차이가 납니다. 라켓을 자세히보니 줄 간격이 확연히 넓더라고요.


컨트롤은 이게 재밌는게 확실히 퓨어스트라이크에 비해 원하는 곳으로 좀 안갑니다.


다만 스핀이 압도적이라 단식 치는동안 일단 어느정도 맞추기만하면 라인 밖으로 나가는 공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슬라이스가 아주 좋습니다. 어제 나온 위너샷이 슬라이스서브랑 슬라이스 백핸드가 주 였을 만큼말이죠.


공 구질과 관련없이 스트로크시 편안함은 퓨어스트라이크보다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무게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2.발리


볼이 확실히 더 깔립니다. 스핀이 많은 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발리에서 좀 더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단점은 정확히 맞았을때랑 약간 빗맞았을때랑 차이가 좀 많이 났습니다. 스팟이 상대적으로 좁은 느낌이랄까요?


3.스매쉬


제가 워낙에 못칩니다만 그냥 감각으로는 퓨어스트라이크가 더 좋았습니다.


4.서브


이거 하나는 압도적입니다. 스핀량이 많고 스윙이 편해서 그런가 슬라이스, 탑스핀 서비스가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플랫서비스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저는 퍼스트도 강한 슬라이스 위주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었습니다.


5.기타


간지납니다. 뻔쩍뻔쩍. 퓨어스트라이크가 이쁘다면 이건 멋있다~ 이런 느낌.


진짜 부드럽습니다. 그렇다고 타구감이 떨어지지도 않고요.


다만 뎀프너 없이는 소리가 많이 탱탱거려서 이 부분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네요.


가장 큰 단점은 두시간 정도 치니까 그로멧 부분이 두개나 깨졌습니다.


아무리 시타용으로 여러번 사용되었다지만 내구성이 좀 의심스럽습니다.


시타로 20번 이상 사용되었다면 이해가 갑니다만...


그리고 스트링 간격탓인가 텐션탓인가 그것도 아님 스트링 탓인가...그건 모르겠지만 줄밀림이 너무 심합니다.


한포인트 치고나면 가운데에 원래 스트링이 있었나? 할정도입니다.


6.결론


내구성 및 줄밀림이 해결된다면 구입할 의사가 있는 라켓입니다.


한자루 더 신청한 다른 라켓이 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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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DONNAY

    작성일 2017-02-09

    평점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도네이코리아입니다.
    사용 후기 감사드립니다.
    범퍼의 내구성에 대하여 새로 생산된 제품은 영하 20도에서 강도 테스트를 끝내 문제가 없슴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구입후 1년간 범퍼에 문제가 생길시 무료로 범퍼 제공해 드립니다.
    시타용 라켓은 텐션로스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2월 말부터는 시타용 라켓에 무료로 스트링을 제공하고 본인이 직접 자신에 맞는 텐션으로 작업하도록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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